일본, 사랑의 불시착 열풍! 사랑의 불시착 전시회 개최!

인기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드라마가 끝난지도 시간이 많이 지났습니다. 

드라마가 한창 방영중이었던 2020년 초에는 친구들을 만나도 사랑의 불시착이야기를 많이 하곤 했었는데요 어느새 드라마가 끝난지도 시간이 많이 지나버렸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사랑의 불시착"의 인기가 현재 진행 중 인 곳이 있습니다.  

2020년 02월 부터 넷플릭스를 통해 "사랑의 불시착" 을 처음 접하게 된 일본의 이야기 입니다. 넷플릭스에 공개 된 후 엄청난 입소문을 통해서 일본에서도 "사랑의 불시착" 붐이 불었었는데요, 2020년 히트 드라마 순위에 드는 등 매우 큰 인기를 끌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사랑의 불시착을 보고 난 뒤 불시착 앓이를 하는 사람들도 굉장히 많다고 합니다. 그만큼 일본 사람들에게도 큰 흥미와 감동을 줬던 드라마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인기를 바탕으로 2021년 1월 8일 부터 2월 27일 까지 일본의 도쿄, 하라주쿠에서 "사랑의 불시착 전시전" 을 진행 하고 있다고 합니다. 

JR하라주쿠역 바로 앞에 있는 Jing 이라는 건물에서 이루어지는 "사랑의 불시착" 전시회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시회의 인기 때문에 도쿄 뿐만 아니라 일본의 다른 도시 3곳에서도 전시회가 있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사용했던 드라마 속 의상과 소품을 볼 수 있다. 

이 전시회는 드라마의 전개에 맞추어 7가지의 포인트로로 나누어 각 포인트마다 드라마의 명장면 영상이나 사진을 통해 드라마의 내용을 다시 떠올리게 해줍니다. 각각의 포인트에는 명장면의 영상을 틀어주는 것과 함께 미공개 컷 250장이 포함된 총 450장의 사진이 전시 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각 장면에서 실제로 사용 된 의상과 소품이 드라마 속 그 모습 그대로 전시 되어 있습니다. 한국에서 일본까지 소품들을 그대로 옮겨갈 정도로 사랑의 불시착의 엄청난 인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특정 포인트에서는 촬영 중의 NG 장면이나 촬영 현장의 영상도 공개하고 있어서 드라마 팬들은 눈을 뗄 수 없다고 합니다. 

실제 촬영에 사용 된 의상들을 이렇게 직접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유리벽 너머로 보는 것이 아니라 놀라울 정도로 가까운 거리에서 직접 볼 수 있어서 

의상들의 디테일한 부분까지 모두 자세히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중요한 장면들 하나하나 떠올리게 하는 소품들도 모두 그대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의상과 소품 뿐만 아니라 드라마에서 보았던 그 순간, 그 장소를 그대로 재현해둔 세트도 있습니다. 드라마의 시작을 장식한 패러글라이더의 불시착 세트와 북한에서 지내던 리정혁의 집 까지 완벽하게 재현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리정혁이 실제로 드라마 속에서 연주했던 피아노가 전시 되어 있습니다. 

피아노 옆의 여행가방까지 그대로 재현해놓았네요 

전시회를 관람하고 나면 사랑의 불시착 굿즈까지 구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굿즈의 나라 일본 답게 다양한 드라마 굿즈가 판매되고 있다고 합니다. 

드라마 캐릭터 아크릴 스탠드와 8종 클리어파일, 그리고 3D클리어 파일 6종 입니다. 

이 외에도 티셔츠나 머그컵, 마스크 등과 같은 유용한 굿즈들도 구매할 수 있으며 전시회를 추억 할 수 있도록 네임 스티커 머신으로 자신의 이름이나 좋아하는 대사 등을 넣어서 출력 할 수 있는 공간도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일본에서는 아크릴 스탠드가 가장 큰 인기상품이라고 하네요.

크레인 게임을 통해 오리지널 캔 배지와 세리스 초이스 상품까지 얻을 수 있는 기회도 있다고 합니다. 

일본에서의 인기를 실감하게 하는 사랑의 불시착 전시회는 도쿄 뿐 만 아니라 오사카, 후쿠오카, 나고야에서도 진행 될 예정이 있다고 합니다. 

드라마 팬들에게는 정말 즐거운 순간이 될 수 있을텐데요 한국에서는 시기 상 방문할 수 가 없어서 아쉽습니다. 

보다 자세한 정보 (정확한 장소, 가격, 진행 일자) 등을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의 URL을 통해 확인해주세요 

https://ainofujichakuten.com/about.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