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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mobile info

모든 부분이 개선된 신형 르노 클리오 5세대

by 포카 2021.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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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익스테리어, 플랫폼, 파워트레인 등 모든 부분을 새롭게 개선한 르노 클리오 (르노 루테시아) 모델이 출시 된 지 긴 시간이 흐른 지금,

아직도 한국 출시일은 미정인 상태입니다. 기존 모델 대비 크게 개선되어 해외에서 좋은 평가를 얻고 있는 르노 클리오 5세대를 살펴봅시다. 




유럽 소형 승용차 세그먼트에서 계속해서 인기를 얻고 있는 르노 클리오가 제5세대로 풀체인지 되었습니다. 

신형 르노 클리오는 기존의 4세대의 컨셉을 기반은 유지하면서 인테리어, 익스테리어 디자인은 물론이고 플랫폼과 파워트레인 까지 모두 새롭게 개선 되었으며 동급 최고 수준의 선진 운전 지원 시스템을 탑재하였습니다. 특히 BOSE의 신형 스피커 시스템 Fresh Air Speaker 기능까지 추가 되었다고 합니다. 





신형 르노 클리오의 차체는 보다 세련된 디자인을 갖고 있으나 르노 모델의 공통적인 프론트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구형 모델과 같은 부품이 아닌, 전혀 새로운 부품을 사용하는데도 한눈에 르노 클리오라는 것을 알아볼 수 있을 만큼 특징적인 외관 컨셉은 그대로 유지한 채로 디테일한 부분이 새롭게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특히 모든것이 달라진 실내 디자인은 거의 혁명이라 불리울 만큼 큰 진화를 이루었습니다. 크게 향상된 실내 소재 품질과, 최첨단 안전 보조 기능이 탑재되면서 스마트한 운전석 경험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신형 르노 클리오의 디자인은 기존의 4세대 모델에서 표현한 곡선의 관능적이고 역동적인 폼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추가로 직선을 활용하여 정밀함과 역동성, 스포티함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보닛에는 조각을 연상시키는 직선의 프레스 라인이 들어가서 더욱 강인함을 느끼게 하며, 프론트 그릴이 더 커지면서 역동적이고 강한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프론트 범퍼 끝에 장비된 에어 디플렉터를 통해 주행 중 공기 저항을 줄이고 연비를 향상시켰으며, 에어 디플렉터 때문에 앞 부분의 디자인이 더 넓고 낮게 보이게 합니다.  


신형 르노 클리오의 헤드 라이트는 100% LED 라이트로 변경 되었으며 르노 모델을 상징하는 C셰이프의 주간 주행등이 탑재되었습니다. 헤드 라이트 유닛에는 "눈" 을 연상시키는 두개의 라이트와 "속눈썹" 을 연상시키는 입체적인 스트라이프가 포함되어 있어서, 헤드라이트 커버의 다이아몬드 모티브 디자인과 더불어 신형 르노 클리오의 풍부한 표정과 품위를 느끼게 합니다. 


헤드라이트와 마찬가지로 리어라이트에도 차체가 보다 넓어보이고 날카로운 인상을 줄 수 있도록 C셰이프의 라이트가 장착되었습니다. 

또한 신형 클리오의 경우 6가지 컬러의 디자인이 함께 출시 되었으며 특히 "오랑주 발렌시아" 컬러의 경우 지금까지 자동차에 사용되지 않았던 완전히 새로운 컬러라고 합니다. 






신형 르노 클리오의 실내는 이전 세대에 비하여 매우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소형차라는 카테고리를 넘는 인테리어 디자인 품질과 스마트 콕핏으로 불리는 운전자 중심의 인테리어 디자인이 적용되었습니다. 


파도 같은 곡선과 수평 기조의 조형을 도입한 대시 보드는 넓은 시야를 제공합니다. 운전석 주변은 인체공학에 맞추어 운전자 측으로 기울여져 있고 센터 콘솔도 운전자의 손이 닿기 쉬운 위치에 설치되어 보다 운전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습니다.


대시 보드, 도어 패널, 그리고 센터 콘솔의 측면까지 사람의 손이 닿는 곳에는 고품질의 소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부품이 대형화한 것에서 왜곡되기 쉽게 된 계기판의 달라붙는 밀도를 높이고 스위치류에도 섬세한 디자인을 하는 등 세부 마무리까지 고집한 인테리어의 지각 품질은 새로운 차원으로 높이고 있다.



7인치 디지털 계기판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확인 할 수 있으며 스티어링 휠의 스위치를 통해 즉시 화면 전환, 핸즈프리등의 조작도 가능합니다.  스티어링 휠은 매트 크롬 피니셔로 장식되었으며 핸들 열선 기능이 내장되었습니다. 또한 스포티한 주행이 가능하도록 패들쉬프트도 장비하고 있습니다. 


신형 르노 클리오는 기존의 아날로그 디스플레이를 대신하는 7인치 디지털 디스플레이 패널이 채용되었으며 터치 입력을 지원합니다.   




사실 한국 시장에서 해치백 자동차의 수요가 많은 편은 아니어서 이전의 4세대 클리오가 우수한 판매량을 얻지는 못했습니다.

다만, 소형차 시장에서의 다양한 선택지와 우수한 옵션의 차량을 확보하는데 있어서는 선택지가 많은 것이 무조건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클리오 5세대의 경우에는 기존 세대에 비하여 크게 향상된 내,외관 디자인에 더하여 많은 옵션들이 추가되었으므로 충분히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출시가 된 지 제법 시간이 흘렀지만, 한국에 정식 출시가 되지 않고 있는데 XM3의 뒤를 이어 소형차 시장에서의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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